[뉴스라이브] 이틀째 400명대 신규 확진...코로나19 누적 확진 10만 명 넘어 / YTN

2021-03-25 11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규 확진자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누적 확진자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30일 만입니다. 최근 수도권은 물론이고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당분간 확진자 증가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상황 류재복 해설위원, 이혁민 세브란스 진단검사 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먼저 신규확진자 수 430명인데요. 계속 400명대 유지가 됐네요.

[류재복]
특별한 흐름상 주목할 만한 것은 없고요. 서울, 경기를 빼면 최근에는 부산과 경남 쪽에 확진환자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상대적으로 호남 쪽은 상당히 적은 편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큰 집단감염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들리고 있는데 SK핸드볼팀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류재복]
SK호크스라고 하는 팀인데요. 선수단이 전체가 13명인데 11명이 확진을 받았는데 관리에 문제가 있었죠. 첫 증상 나온 게 지난 18일이거든요. 18일에 선수 1명이 기침이나 오한 증세가 나왔는데 그러고 나서 그다음 날부터 선수들이 하루에 한두 명씩 증상들이 계속 나왔는데 검사를 받은 것은 23일입니다. 그러니까 엿새 동안 검사를 받지 않은 것이죠. 그러니까 13명 검사했는데 11명이 나올 수 있는 것이죠.

이미 안에 완전히 다 감염됐다는 얘기고요. 이 선수들은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의 기숙사에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도 같이 이용하고. 그래서 문제는 이 선수단뿐만 아니라 지금 그 식당이나 기숙사를 이용하는 다른 직원들이 혹시 감염이 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검사라든가 조사를 집중하고 있고요. 아직까지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노래방 도우미들의 연쇄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 데가 전라북도 전주인데요. 여기에 무기명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요?

[류재복]
노래방이라든가 유흥업소의 도우미 확진이 되면 좀 더 긴장을 해야 되는 이유가 이분들이 어느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업소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접촉이 이뤄지기 때문에 그런데요. 이번도 똑같습니다. 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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